홍진영 '비바 라 비다',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
홍진영 '비바 라 비다', 美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9위
  • 뉴시스
  • 승인 2022.04.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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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김주희 인턴 기자 = 가수 홍진영의 신곡 '비바 라 비다(VIVA LA VIDA)'가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6일 발매된 홍진영의 '비바 라 비다' 영어 버전이 23일 자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9위에 진입했다. 홍진영은 트로트 가요는 이례적으로 아이튠즈(iTunes), 아마존 뮤직에 이어 빌보드 세부 차트에도 진입했다.

'비바 라 비다' 영어 버전은 이달 8일 아이튠즈 미국 전체 장르차트에 90위권에 진입, K-팝 차트에서는 3위를 기록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전 장르 2위를 달성했다.

한국어 버전은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홍콩 등 9개국 아이튠즈 32개 차트 100위권에 진입하며, 10일엔 아마존 뮤직 인터내셔널 차트에선 영어 버전이 베스트셀러송 1위에 올랐다.

'비바 라 비다'는 라틴 스타일 멜로디가 돋보이는 댄스곡이다. 영어 버전은 원곡에 충실하면서 영어 가사를 담았다. 홍진영의 여러 히트곡을 함께 작업해 온 작곡가 조영수, 이유진과 홍진영도 공동 작사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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