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은 장가 안 가요?"…전현무, 기안84에게 격분
"형은 장가 안 가요?"…전현무, 기안84에게 격분
  • 뉴시스
  • 승인 2022.04.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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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 84, 방송인 전현무, 가수 겸 작곡가 코드쿤스트. 2022.04.22.(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나 혼자 산다' 기안 84, 방송인 전현무, 가수 겸 작곡가 코드쿤스트. 2022.04.22.(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김현숙 인턴 기자 =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 기안84의 전시회 해방일지가 공개된다.

2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혼산'에서 기안84의 제1회 개인전 마지막 손님으로 방송인 전현무와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등장했다.

이들은 긴장과 부담감에 잔뜩 초췌해진 기안84에게 해방감을 선물해주고자 방문했다. 두 사람의 응원에 힘 입어 기안84는 마지막 도슨트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고. 한결 매끄러워진 작품 설명에 전현무는 "기안84 말 잘한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고 전해졌다.

코드 쿤스트는 남다른 안목은 물론 전문가 못지 않은 감상평을 선보이자 "너는 미술 평론가 해도 되겠다"는 기안84의 극찬을 받았다.

이후 전현무와 코드 쿤스트가 기안84와 함께 축하파티를 펼친다. 서로 술잔을 기울이며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들을 나누는가 하면, 제1회 개인전 첫 날을 마무리하며 "내가 이런 사치를 부려도 되나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이어 함께 술잔을 기울이던 중 "형은 장가 안 가요?"라는 기안84의 기습 공격으로 인해 전현무가 격분한다. 여기에 코드 쿤스트까지 합세해 뒤풀이 현장은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변신한다는 후문이다. 전현무가 만취를 선택할 만큼 '매운맛'이었다는 대화를 향한 궁금증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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