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주, K리그2 개막전 V
대전·광주, K리그2 개막전 V
  • 뉴시스
  • 승인 2019.03.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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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티즌과 광주FC가 새 시즌 K리그2(2부리그) 첫 경기에서 웃었다.  

대전은 3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 

전반 5분 만에 키쭈의 선제골로 앞선 대전은 전반 14분 빈치씽코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대전은 전반 34분 윤용호의 골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수원 삼성으로부터 임대된 윤용호는 개인기에 이은 강력한 왼발슛으로 득점을 신고하며 대전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안산은 후반 막판 동점골을 위해 노력했으나 결과를 바꾸지 못했다. VAR(비디오판독)로 득점이 취소되는 등 운도 따르지 않았다. 설상가상으로 빈치씽코가 레드카드를 받아 다음 경기에 뛸 수 없다. 

광주FC는 서울 이랜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경기 초반 펠리페(전반 4분), 여름(전반 9분)의 골을 끝까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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