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사, 스크린 데뷔 '서울괴담'…세리 役
알렉사, 스크린 데뷔 '서울괴담'…세리 役
  • 뉴시스
  • 승인 2022.04.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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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서울괴담' 스틸컷. 2022.04.28. (메가박스중앙 (주)플러스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알렉사 '서울괴담' 스틸컷. 2022.04.28. (메가박스중앙 (주)플러스엠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주희 인턴 기자 = 가수 알렉사(AleXa·김세리)가 공포 영화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28일 소속사 지비레이블에 따르면, 알렉사는 전날 개봉한 옴니버스 영화 '서울괴담'에서 SNS 인플루언서 세리를 연기하며 스크린에 데뷔했다.

'서울괴담'은 서울에서 벌어지는 괴이하고 기이한 이야기를 다룬다. 복수, 욕망, 저주에서 시작된 죽음보다 더한 공포를 선사하는 괴이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익숙하지만 새로운 시점으로 현 시대를 반영한 10개의 에피소드로 전개되는 옴니버스 영화다.

알렉사는 이중 '방탈출'을 소재로 한 에피소드에 출연한다. 세리는 SNS 방탈출 유명 인플루언서로 누리(더보이즈 주학년), 영민(골든차일드 봉재현)과 협찬 광고 제안을 받고 찾은 카페에서 숨막히는 공포를 맞닥뜨린다. 탈출을 조건으로 1000만 원이라는 거액의 협찬금에 흔쾌히 광고를 수락하지만, 목숨을 위협 받고 살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한편, 알렉사는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NBC '아메리칸 송 콘테스트(American Song Contest)'에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참가해 지난 25일 세미파이널을 치르고 현재 파이널 진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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