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홀로 증설' 충주 목행파크골프장 내달 1일 개장
'54홀로 증설' 충주 목행파크골프장 내달 1일 개장
  • 뉴시스
  • 승인 2022.04.2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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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행파크골프장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는 54홀로 증설한 목행 파크골프장을 내달 1일 개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0년 2월부터 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 목행 파크골프장 18홀 증설 사업이 지난해 12월 완공됐다.

시는 6개월간의 잔디 활착 기간을 거쳐 오는 6월 공식 개장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가 안정화하면서 최근 급증한 파크골프 수요를 고려해 일정을 1개월여 앞당겼다.

충주시 목행동 남한강변을 따라 조성된 목행 파크골프장은 지역 단위 대회부터 전국 대회까지 연중 개최되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파크골프 인기가 커지면서 파크골프장을 증설해 달라는 건의가 이어져 36홀을 54홀로 확대한 것"이라면서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장이 되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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