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드 코리아, 리몬첼로 대표 브랜드 ‘리몬체’ 국내 출시
그리드 코리아, 리몬첼로 대표 브랜드 ‘리몬체’ 국내 출시
  • 오신기 기자
  • 승인 2022.04.29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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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몬체 500mL 제품2

주류 수입업체 그리드 코리아가 이탈리아 레몬 리큐르 ‘리몬체’를 국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탈리아 레몬 리큐르 ‘리몬첼로’는 이탈리아 특산품인 레몬의 껍질을 사용해 만드는 술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이탈리아를 방문하면 꼭 사야 하는 기념품’으로 꼽힐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주류다.

리몬체는 1983년 유럽의 대표적인 주류회사 중 하나인 STOCK Spirits Group에서 최초로 출시된 이후로 엄격한 품질·생산 관리를 통해 가장 대표적인 리몬첼로로 성장해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브랜드다.

전통 레시피 그대로 방부제, 색소, 인공 향신료 없이 레몬껍질 농축액과 설탕으로 제조해 최상의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이탈리아에서는 일반 가정집에서부터 고급 레스토랑, 그리고 클럽에서도 판매될 정도로 다양한 장소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제품이다.

냉장 보관 후 그냥 마셔도 레몬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조화를 이뤄 우리나라 소비자 취향에 잘 맞고, 토닉워터나 스파클링 와인을 곁들여 간편한 칵테일로 만들어 다양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리몬체의 알코올 도수는 25도로 500mL, 700mL 두 가지 용량으로 국내 출시되며, 앞으로 1000mL가 추가될 예정이다. 5월부터 주류 전문점인 ‘와인앤모어’와 ‘보틀벙커’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대형 할인매장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출고가는 500mL 1만8000원, 700mL 2만4000원이다.

그리드 코리아 마케팅 담당자는 “리몬체는 홈 파티나 식사 후 가벼운 술자리에 적합해 국내 소비자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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