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인턴 기자 = tvN 주말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우리들의 블루스' 8회는 정인권(박지환 분), 방호식(최영준 분)이 주인공인 '인권과 호식' 에피소드 마지막 이야기가 담겼다.
홀아비가 돼 자식 하나 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그들의 애달픈 사정, 그런 아버지들의 사랑에 눈물을 흘리는 자식들 정현(배현성 분), 방영주(노윤서 분)의 마지막이 진한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수도권 기준 평균 10.3%, 최고 11.4%까지 치솟으며 케이블과 종편을 통틀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전국 기준 시청률은 평균 9.6%, 최고 10.4%를 나타냈다. 특히 tvN 타깃인 남녀 2049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5.2%, 최고 5.9%, 전국 기준 평균 5.3%, 최고 6%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우리들의 블루스'는 오후 9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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