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스트레인지, 어마어마하게 재밌고 아름다울 거예요"
"닥터스트레인지, 어마어마하게 재밌고 아름다울 거예요"
  • 뉴시스
  • 승인 2022.05.0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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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 화상 인터뷰
마블 멀티버스 시대 본격 여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다층적 모습 탐구"
각종 루머엔 "여러분 생각이 다 맞다"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온라인 화상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온라인 화상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손정빈 기자 = "제가 이 자리에서 많은 걸 말할 수가 없어요. 꼭 극장에서 확인하셔야 합니다. 어마어마하게 재밌거든요."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 작품은 2일 오전 11시 현재 예매 관객수 66만명을 넘길 정도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오전 화상 인터뷰로 만난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Benedict Cumberbatch·46)는 국내 영화 팬의 이런 기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극장에 와서 닥터 스트레인지와 함께 정말 아름답게 구현된 멀티버스 세계를 여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2016년에 나온 '닥터 스트레인지'의 속편이다. 지난해 개봉한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에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의 부탁을 들어주다가 실수로 멀티버스(mutiverse·평행우주)의 문을 열게 된 닥터 스트레인지가 이로 인한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나서는 과정이 담긴다. 관객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을 통해 멀티버스의 간을 봤다면, 이번 작품에선 마블시네마틱유니버스(MCU)가 앞으로 선보일 멀티버스 시대를 제대로 맛보게 된다.
 

컴버배치는 "이번 영화는 관객을 멀티버스로 초대하는 게이트웨이 같은 영화"라며 "이번 작품에선 닥터 스트레인지가 멀티버스를 옮겨다니는 모습을 통해 그의 다층적인 면을 보여주게 된다"고 했다. 앞서 공개된 각종 예고편엔 닥터 스트레인지가 다른 우주에 존재하는 각기 다른 닥터 스트레인지를 만나게 되는 장면이 담겼다. 그 중엔 빌런으로 보이는 닥터 스트레인지도 있고, 좀비의 모습을 하고 있는 닥터 스트레인지도 있어 기대감을 높였다.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가 누구인지 아주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는 영화이면서 동시에 멀티버스라는 콘셉트를 통해 우리가 누구인지, 철학적인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이번 작품엔 닥터 스트레인지 외에 기존 MCU의 캐릭터는 물론이고 새로운 캐릭터가 대거 등장할 거로 예상된다. 또 멀티버스라는 개념을 활용해 관객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캐릭터가 나올 거라는 루머도 돌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엔 닥터 스트레인지와 언제나 함께하는 '웡'(베네딕트 웡)과 전작의 빌런이었던 '모르도'(치웨텔 에지오포)가 나오고, 디즈니+ 드라마 시리즈 '완다비전'에서 스칼렛 위치로 다시 태어난 '완다'(엘리자베스 올슨)도 만나볼 수 있다. 또 멀티버스를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새 캐릭터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메리카 차베즈는 이 능력을 활용해 닥터 스트레인지와 함께 멀티버스 이곳 저곳을 이동하게 된다.

또 'X맨' 시리즈의 '프로페서X'(패트릭 스튜어트)가 나와 관객에게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가 다수 있을 거로 예상된다. 등장 캐릭터 루머엔 톰 크루즈가 연기하는 '아이언맨'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고 '데드풀' '울버린'이 등장한다는 소문도 있다. 가장 최근엔 마블 애니메이션 시리즈 '왓이프'에 나온 캐릭터 '캡틴 카터'가 나올 거라는 예상도 나왔다. 이에 컴버배치는 "여러분이 들은 루머가 다 맞다. 그걸 믿으면 된다"고 농담을 하며 "현재 인터넷상에 있는 루머에 대해선 들어본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번 작품엔 닥터 스트레인지 외에 기존 MCU의 캐릭터는 물론이고 새로운 캐릭터가 대거 등장할 거로 예상된다. 또 멀티버스라는 개념을 활용해 관객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캐릭터가 나올 거라는 루머도 돌고 있다.'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엔 닥터 스트레인지와 언제나 함께하는 '웡'(베네딕트 웡)과 전작의 빌런이었던 '모르도'(치웨텔 에지오포)가 나오고, 디즈니+ 드라마 시리즈 '완다비전'에서 스칼렛 위치로 다시 태어난 '완다'(엘리자베스 올슨)도 만나볼 수 있다. 또 멀티버스를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새 캐릭터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메리카 차베즈는 이 능력을 활용해 닥터 스트레인지와 함께 멀티버스 이곳 저곳을 이동하게 된다.또 'X맨' 시리즈의 '프로페서X'(패트릭 스튜어트)가 나와 관객에게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가 다수 있을 거로 예상된다. 등장 캐릭터 루머엔 톰 크루즈가 연기하는 '아이언맨'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고 '데드풀' '울버린'이 등장한다는 소문도 있다. 가장 최근엔 마블 애니메이션 시리즈 '왓이프'에 나온 캐릭터 '캡틴 카터'가 나올 거라는 예상도 나왔다. 이에 컴버배치는 "여러분이 들은 루머가 다 맞다. 그걸 믿으면 된다"고 농담을 하며 "현재 인터넷상에 있는 루머에 대해선 들어본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번 작품엔 닥터 스트레인지 외에 기존 MCU의 캐릭터는 물론이고 새로운 캐릭터가 대거 등장할 거로 예상된다. 또 멀티버스라는 개념을 활용해 관객이 전혀 예상하지 못한 캐릭터가 나올 거라는 루머도 돌고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엔 닥터 스트레인지와 언제나 함께하는 '웡'(베네딕트 웡)과 전작의 빌런이었던 '모르도'(치웨텔 에지오포)가 나오고, 디즈니+ 드라마 시리즈 '완다비전'에서 스칼렛 위치로 다시 태어난 '완다'(엘리자베스 올슨)도 만나볼 수 있다. 또 멀티버스를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새 캐릭터 '아메리카 차베즈'(소치틀 고메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메리카 차베즈는 이 능력을 활용해 닥터 스트레인지와 함께 멀티버스 이곳 저곳을 이동하게 된다.

또 'X맨' 시리즈의 '프로페서X'(패트릭 스튜어트)가 나와 관객에게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가 다수 있을 거로 예상된다. 등장 캐릭터 루머엔 톰 크루즈가 연기하는 '아이언맨'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고 '데드풀' '울버린'이 등장한다는 소문도 있다. 가장 최근엔 마블 애니메이션 시리즈 '왓이프'에 나온 캐릭터 '캡틴 카터'가 나올 거라는 예상도 나왔다. 이에 컴버배치는 "여러분이 들은 루머가 다 맞다. 그걸 믿으면 된다"고 농담을 하며 "현재 인터넷상에 있는 루머에 대해선 들어본 게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번 영화가 주목받는 건 샘 레이미 감독이 연출을 맡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레이미 감독은 2000년대 '스파이더맨' 3부작을 성공으로 이끈 주역이고, 호러 장르의 전설로 평가받는 감독이다. 이밖에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수준 높은 연출력을 보여준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MCU에서 가장 어둡고 무서운 영화"라며 "호러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어 레이미 감독에겐 놀이터와 같은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레이미 감독은 탁월한 인사이트로 이번 영화가 다른 영화가 유기적인 연결고리를 가질 수 있게 연출했다. 아주 재밌으면서 다양한 종류의 공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는 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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