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3연타 흥행 노린다…SBS 금토극 '오늘의 웹툰'
김세정, 3연타 흥행 노린다…SBS 금토극 '오늘의 웹툰'
  • 뉴시스
  • 승인 2022.05.1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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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왼쪽부터 김세정, 최다니엘, 남윤수

최지윤 기자 = 김세정 주연 '오늘의 웹툰'이 SBS TV 금토극으로 편성됐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 후속작 '왜 오수재인가'에 이어 7월29일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유도선수 출신 '온마음'(김세정)이 부상을 당해 운동을 포기하고 웹툰 편집부에 취직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최다니엘은 웹툰 편집부 부편집장 '석지형', 남윤수는 IQ 150의 신입사원 '구준영'으로 분한다.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2013) '의사 요한'(2019) 조수원 PD가 연출한다.

김세정은 '경이로운 소문'(2020~2021) '사내맞선'(2022)에 이어 3연타석 흥행을 노린다. 유도선수 시절 위안이 된 만화로 새로운 꿈에 도전, 2030 청춘을 대변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최근 극본 연습을 마치고 촬영에 돌입했다"며 "직장인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하고 공감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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