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넘었네" 여친+남사친의 바디프로필 노출수위에… '분노'
"선 넘었네" 여친+남사친의 바디프로필 노출수위에… '분노'
  • 뉴시스
  • 승인 2022.05.1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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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 참견3' 영상 캡처 . 2022.05.11. (사진= KBS Joy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황지향 인턴 기자 = 여자친구의 보디 프로필 촬영장에 깜짝 방문한 남친의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방송된 KBS Joy 예능물 '연애의 참견3'에서는 남사친과 수위 높은 보디 프로필 촬영을 하는 여자친구가 고민인 남자친구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어느 날 10㎏ 감량에 성공한 여자친구는 '보디 프로필'을 찍을거라며 선언했다. 문제는 트레이너이자 남사친과 함께 찍는다고 해 고민남의 고민이 깊어진 것.
 

‘연애의 참견3' 영상 캡처 . 2022.05.11. (사진= KBS Joy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연애의 참견3' 영상 캡처 . 2022.05.11. (사진= KBS Joy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하지만 열심히 준비 한 것을 알았던 남자친구는 그런 여자친구를 응원하기 위해 연차를 내고 몰래 촬영장에 방문했다. 그곳에서 아슬아슬한 속옷을 입은 여친과 그의 남사친의 모습을 목격했고 수위 높은 두 사람의 모습은 남친의 분노를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보디 프로필 사진을 확인한 MC주우재는 "저게 무슨 보디 프로필 사진이냐"고 말하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MC곽정은은 "저건 그냥 커플 화보다"라고 일침을 가하며며 경악했다.

곽정은은 그러면서 "저걸 찍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자기의 몸이 가장 섹시해 보이기 위해 남자라는 객체가 필요했던 것"이라며 "여자 혼자 있는 거랑 남자랑 섹슈얼한 포즈가 찍혔을 때 내몸이 더 돋보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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