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호골' 손흥민, 살라 1골 차로 추격…역사적인 EPL 득점왕 가시권
'21호골' 손흥민, 살라 1골 차로 추격…역사적인 EPL 득점왕 가시권
  • 뉴스1
  • 승인 2022.05.13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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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30)이 3경기 연속골을 몰아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리그 21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6경기 연속 침묵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22골)를 1골 차로 추격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EPL 2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해리 케인의 멀티골과 손흥민의 연속골을 앞세워 아스널을 3-0으로 눌렀다.

이로써 토트넘은 20승5무11패(승점 65)가 되면서 5연승이 무산된 4위 아스널(21승3무12패·승점 66)과의 격차를 1점으로 좁혔다.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에 페널티킥과 상대 수비수의 퇴장을 유도했고, 2-0으로 앞서던 후반 2분에는 쐐기골을 뽑아냈다.

최근 3경기 연속골을 넣은 손흥민은 자신의 한 시즌 리그 최다골 기록을 '21'까지 늘렸다.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는 "2경기를 남겨두고 골든 부트(득점왕)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고 전했다.


최근 기세는 손흥민이 단연 앞선다. 손흥민은 최근 8경기에서 10골을 몰아치며 한국인을 포함해 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득점왕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살라는 최근 들어 득점이 뜸해지면서 손흥민에게 선두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살라가 지난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리그 22번째 골을 넣은 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포함)6경기에서 득점이 없다"고 지적한 뒤 "그 사이 손흥민이 1골 차까지 추격했다"고 전했다.

상승세의 손흥민은 새 역사에 도전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인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21호골을 넣으며 3-0 승리를 견인했다"면서 "그는 처음으로 EPL 골든 부트 타이틀을 노리고 있다"고 주목했다.

손흥민은 오는 15일 런던 안방에서 열리는 번리와의 경기에서 리그 22호골과 득점 선두 도약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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