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전국 2만7988명 확진…전날보다 3503명 감소
오후 9시 전국 2만7988명 확진…전날보다 3503명 감소
  • 뉴시스
  • 승인 2022.05.13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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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만2908명, 비수도권 1만5080명
서울 강서구 부민병원을  찾은 시민들이 접종을 대기하고 있다. 

변해정 기자 = 1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2만798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2만798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는 3시간 전인 오후 6시 기준 2만4903명보다 3085명 많다. 

동시간대 기준으로는 전날의 3만1491명보다 3503명 줄었다. 1주 전인 6일 집계치(3만8420명)보다는 1만432명, 2주 전인 지난달 29일(4만2239명)에 비해서는 1만4251명 각각 적어 뚜렷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이날 오후 9시까지 476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모두 국내 발생 확진자다. 3시간 전의 4186명보다는 579명 더 늘었다.

경기와 인천에서는 각각 6784명, 1359명이 신규 확진됐다. 오후 6시의 5607명, 1146명보다 각각 1177명, 213명 증가했다.

이로써 수도권 발생 규모는 1만2908명으로 전체의 46.1%를 차지한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5080명(53.9%)이 확진됐다. 경북 2097명, 경남 1959명, 대구 1466명, 전남 1234명, 전북 1206명, 충남 1201명, 강원 1156명, 부산 1114명, 광주 924명, 대전 890명, 울산 781명, 충북 436명, 제주 344명, 세종 272명이다.

앞서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2451명으로 전날의 3만5906명보다 3455명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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