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예술교육기업 프로젝트룩(대표 김시현)이 서울시 2022년 청년프로젝트 ‘아트로아지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아트로아지트-예술로 연결되는 너와 나’는 고립 청년에게 예술가와 함께하는 다양하고 우수한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프로젝트룩은 ‘예술로 만나는 우리’란 주제로 다섯 명의 예술가들과 5월과 7월 두 달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립 청년의 마음 돌봄과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6일 시작된 ‘북아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7회 진행되는 도예, 미술, 흑백필름현상인화,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은 △자존감 회복 △사회적 관계 회복이라는 주제로 구성된다.
아트로아지트 사업의 총괄 담당자인 프로젝트룩 강신효 사진작가는 “예술은 마음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며 “예술 소모임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을 좀 더 이해하고, 미래를 향해 자신 있게 나아갈 용기를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프로젝트룩은 현재 진행 중인 아트로아지트 예술 프로그램 외 6월 11일 청년문간 사회적협동조합과 청년들을 응원하는 컬러 프로필 사진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데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