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나득영 교수 18대 병원장 연임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나득영 교수 18대 병원장 연임
  • 뉴시스
  • 승인 2019.03.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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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병원장에 연임하게 된 나득영 동국대학교경주병원장.
18대 병원장에 연임하게 된 나득영 동국대학교경주병원장.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지난 2월 말 임기가 끝난 17대 나득영 병원장이 연임하게 돼 향후 2년간 병원의 제2 도약을 이끈다고 7일 밝혔다. 

나 병원장은 2017년 2월 병원장으로 취임 후 의료선진화 및 환우 중심의 ‘믿고 찾는 동국대학교병원’ 구현을 위해 병동 리모델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설, 경주시 영유아 야간진료센터 유치 등을 이뤄냈다. 
 
나 병원장은 “동국대학교병원은 믿고 찾는 병원으로서 고객 만족이라는 차별화된 핵심가치를 가지고 정진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환자별 맞춤형 진료서비스 강화, 진료시설 및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지역을 넘어 국내ㆍ외에서 인정받는 대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득영 병원장은 1983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전임의, 심혈관중재시술 인증의를 취득했다. 미국베일러의과대학 연수, 동국대학교경주병원 진료부장, 교육연구부장,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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