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썸남'과 연애…2대 2 헌팅의 역대급 사각관계
친구 '썸남'과 연애…2대 2 헌팅의 역대급 사각관계
  • 뉴시스
  • 승인 2022.05.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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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3' 126회 사진. 2022.05.31. (KBS Joy '연애의 참견3'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KBS Joy '연애의 참견3' 126회 사진. 2022.05.31. (KBS Joy '연애의 참견3'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김주희 인턴 기자 =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서 역대급 사각관계의 진실이 밝혀진다.
 
31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연애의 참견3' 126회에서는 23세 고민녀의 사연이 전해진다.
 
고민녀와 친구는 헌팅으로 두 남자를 만나게 된다. 각자 옆에 앉은 남자와 짝꿍이 돼 한 달가량 썸을 타고 함께 어울려 놀았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의 썸남으로부터 연락이 온다. 처음부터 친구가 아니라 고민녀가 마음에 들었다는 것이다.
 
고민녀 역시 같은 마음이었지만 친구의 마음이 신경 쓰여 주저하는 상황이다. 이에 남자는 친구와 썸을 탄 적이 없고 친구 역시 고민녀의 상대를 더 마음에 들어 했다고 귀띔한다.
 
이에 고민녀는 가벼워진 마음으로 연애를 시작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친구와 잠깐이라도 썸을 탔던 사람과 사귈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김숙은 "이런 상황이면 만날 수 있다"라고 말한다. 곽정은은 "이것도 못하면 아무도 못 만난다. 세상이 얼마나 좁은데"라며 고민녀를 이해한다.
 
이후 고민녀는 남자친구와 처음으로 싸우게 된다. 남자친구가 취미생활은 고민녀의 친구와 잘 맞다며 단둘이 취미생활을 즐긴 상황에 주우재는 "모듈 연애냐. 이거는 여기 끼워 맞추고 저거는 저기 끼워 맞춘다"라고 지적한다.
 
심지어 친구는 술에 취해 남자친구에게 자꾸만 전화를 하고 고민녀는 한마디 하기 위해 친구가 있는 곳에 간다. 그곳에 있던 친구들은 남자친구를 보고 깜짝 놀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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