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스튜디오, 바이석비석, 디자인알레가 모여 ‘대원 칸타빌’ 짓는다
마음스튜디오, 바이석비석, 디자인알레가 모여 ‘대원 칸타빌’ 짓는다
  • 오신기 기자
  • 승인 2022.06.03 0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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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선건축 김효진 본부장, 바이석비석 석준웅 대표, 디자인알레 우현미 소장, 마음스튜디오 이달우 실장

마음스튜디오, 바이석비석, 디자인알레가 한자리에 모였다. 대원(007680, 대표 전응식)의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을 짓기 위해서다. 경기도 오산 세교2지구로 예정된 대원 칸타빌은 6월 말(예정)부터 분양을 시작한다.

최근 모나미 팝업 스토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마음스튜디오는 이번 작업에서 브랜딩 및 건축 외관, 부대 시설 기획을 맡았다. 세대 스타일링은 바이석비석, 조경 디자인은 디자인알레가 맡았다.

대원은 마음스튜디오, 바이석비석, 디자인알레를 각각 인터뷰하고 영상으로 제작해 이들의 칸타빌 프로젝트 스토리를 담았다. 먼저 공개된 티저 영상을 시작으로 6월 말까지 한 편씩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은 대원 공식 유튜브 채널 ‘Daewon 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오산 세교2지구 칸타빌은 ‘Life Balance’라는 슬로건 아래 △Better Life △Better Style △Better Value라는 브랜드 가치를 내세우며 이전 칸타빌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협업체 라인업에서도 살펴볼 수 있듯, 인테리어·조경 등 디자인 특화에 집중했다.

더불어 오산 세교2지구 칸타빌 분양에 맞춰 대원의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 BI도 리뉴얼됐다.

기존 칸타빌 BI는 편안하고 여유로운 삶을 부드러운 이미지의 꽃을 형상화해 칸타빌과 함께하는 Well-being Life를 표현했다면, 새로운 BI는 이번 Life Balance 슬로건에 맞춰 ‘삶의 균형’의 이미지를 담고자 했다. △삶의 의식주 △소리의 3도 화음 △빛과 색의 3원색 등을 모티프로 삼은 ‘본질적인 가치’에 1:2:3 비율 구조의 ‘리듬감’을 더해 3개의 선(Balance Line)으로 구성된 심벌을 탄생시켰다.

한편 대원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대원은 대원모방(창업주 전영우 회장)으로 시작해 우리나라 섬유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이후 ‘칸타빌’ 브랜드를 통해 전국 3만5000세대를 공급하는 등 1군 종합 건설 기업으로 자리했다. 이와 함께 2000년대 초 불모지인 베트남에 진출, 다양한 주택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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