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이동준, 조폭과 싸움 직접 목격…멋있었다"
박준규 "이동준, 조폭과 싸움 직접 목격…멋있었다"
  • 뉴시스
  • 승인 2022.06.0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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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영상 캡처 . 2022.06.08 (사진= 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영상 캡처 . 2022.06.08 (사진= 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지향 인턴 기자 = 배우 박준규가 배우 이동준의 싸움 목격담을 전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TV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의리 형님들' 배우 이동준·벅준규·김보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박준규는 '연예계 싸움 서열 1위'로 알려진 이동준의 싸움을 직접 목격했다면서 "그때 정말 멋있었다. 대전 나이트클럽에서 불량배들과 시비가 붙었다"고 운을 뗐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영상 캡처 . 2022.06.08 (사진= 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영상 캡처 . 2022.06.08 (사진= SBS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면서 "동준이 형이 한 명의 가슴팍을 툭 밀고 그 옆에 있는 사람을 돌려차기로 때려버리더라. 개싸움을 하는 게 아니다. 그 모습을 보고 이 세상에서 동준이 형이 제일 멋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동준은 "싸움은 일단 기선제압이 중요하고 그 다음이 선방이다. 거기에서 승패가 갈린다"며 싸움의 기술을 전수했다. 이상민은 "동준이 형 나이대의 분들이 싸우는 걸 보면 무섭다. 20대가 화난 거랑은 느낌이 다르다. 무섭다"고 말하자 이동준은 "왜냐면 우리 정도가 되면 산전수전을 다 겪었지 않나. 그래서 '내일 죽어도 호상이다'라는 생각으로 그냥 싸운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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