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P 김선형, 부상으로 농구대표팀 제외…대체선발 없어
MVP 김선형, 부상으로 농구대표팀 제외…대체선발 없어
  • 뉴시스
  • 승인 2022.06.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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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김선형(SK)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최동준 기자 =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SK나이츠의 경기, 승리가 확실시된 종료 직전 SK 전희철 감독이 김선형과 포옹하고 있다. 2022.05.10. photocdj@newsis.com
최동준 기자 =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SK나이츠의 경기, 승리가 확실시된 종료 직전 SK 전희철 감독이 김선형과 포옹하고 있다. 2022.05.10. photocdj@newsis.com

박지혁 기자 = 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 김선형(SK)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9일 김선형을 부상 사유로 훈련대상자에서 제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왼 무릎 부위를 다쳐 8주 진단을 받았다.

김선형은 이날 진천선수촌을 퇴촌한다. 김선형을 대체할 자원은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

미국프로농구(NBA) 드래프트 준비로 협의를 통해 합류하지 않은 이현중(데이비슨대)과 김선형의 이탈로 대표팀은 14명으로 오는 17·18일 필리핀과 평가전을 준비한다.

베테랑 가드 김선형은 2021~2022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MVP를 수상하며 SK의 첫 통합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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