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이 사실상 '국민드라마'가 됐다.
시청률조사회사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0일 저녁 7시55분에 방송한 '하나뿐인 내편' 101·102회가 전국평균 시청률 43.2%(101회 40.3%·102회 46.1%)를 기록했다.
인터넷 동시 접속자는 1000만명을 돌파했다. 1260만명이 이날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이 드라마를 동시에 시청, 방송 점유율을 62%로 올려놓았다.
2010년 이후 시청률 50%를 넘긴 드라마는 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 뿐이다. 2010년 9월16일 방송한 마지막 제30회가 50.8%를 찍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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