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파이, 캐나다서 기업용 삼성 케어플러스 지원
서비파이, 캐나다서 기업용 삼성 케어플러스 지원
  • 최진일 기자
  • 승인 2022.06.15 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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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AI 제품 소유권 경험 플랫폼 서비파이(Servify)가 삼성전자 캐나다법인과 제휴를 맺고 기업용 프리미엄 보증 플랜 ‘삼성 케어플러스(Samsung Care+)’를 캐나다 전국 기업과 정부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삼성전자의 기업 간 거래(B2B) 프로그램인 삼성 케어플러스는 2021년 미국 시장에 출시된 이후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서비파이와 삼성전자는 2023년까지 인구의 90% 이상이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1] 캐나다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원격 근무가 2년 사이에 ‘뉴노멀(new normal)’에서 ‘현상 유지(status quo)’로 자리 잡으면서 업무용 모바일 기기에 대한 기업의 의존도가 높아졌고 사업 연속성에 대한 우려도 증가했다. 기업용 삼성 케어플러스는 이런 우려를 해소하고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완벽한 기기 보증 솔루션이다.

서비파이는 삼성 케어플러스의 전반적 관리·운용은 물론 삼성 공인 수리 파트너들과 함께 시스템 통합 전반을 관리한다. 삼성은 서비파이의 판매 후 제품 소유권 경험 플랫폼을 활용해 최대 3년간 보장하는[2] 기기 보증 플랜을 선보일 예정이다.

기업 혜택

· 완전 자동화된 디지털 클레임 여정
· 약정 관리 기능(고객이 로그인을 통해 시작·종료일, 보상 범위, 보상 기기 등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
· 대규모 클레임 업로드 기능

스리바차 프라바카르(Sreevathsa Prabhakar) 서비파이 설립자는 “삼성과 협력해 B2B 프로그램을 캐나다에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서비파이는 삼성과 꾸준히 제휴를 맺으며 미국, 동유럽,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인도 등 여러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서비파이의 역량에 대한 삼성의 신뢰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고 덧붙였다.

스티븐 컬(Steven Cull) 삼성전자 캐나다법인 모바일제품관리서비스전략부 총괄은 “오늘날 기업들은 기기 대해 막대한 투자를 쏟고 있다”며 “이런 기업들이 어떠한 문제든 무사히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매끄럽고 자동화된 기기 관리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의 소임”이라고 밝혔다. 이어 “물리적 손상이나 액체 유입으로부터 기기를 보호하는 삼성 공인 수리 서비스와 서비파이 플랫폼이 지원하는 기업용 삼성 케어플러스는 기기의 수명과 보안 취약점을 파악하고 각종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며 운영 지연을 막으려는 기업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업용 삼성 케어플러스는 고객이 아무 걱정 없이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증 플랜이다. 삼성전자의 공인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기술 지원 및 요구를 편리하게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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