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개나소나 콘서트' 8월 4일 개최
청도 '개나소나 콘서트' 8월 4일 개최
  • 뉴시스
  • 승인 2018.07.31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4일 오후 7시 청도군 화양읍 야외공연장에서는 ‘개나소나 콘서트’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콘서트의 모습이다.
8월 4일 오후 7시 청도군 화양읍 야외공연장에서는 ‘개나소나 콘서트’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콘서트의 모습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제10회 개나소나 콘서트’가 8월 4일 오후 7시 경북 청도군 화양읍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는 개그맨 전유성이 총연출, ‘갈갈이’로 유명한 개그맨 박준형이 사회를 맡는다. 

필하모니안즈 서울 오케스트라가 클래식을 연주한다. 이 오케스트라는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와 KBS 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의 실제 오케스트라 연주단으로 유명하다. 

작곡가 겸 키보디스트 지현수가 오케스트라와의 크로스오버 공연을 통해 비발디의 사계를 재해석한 연주를 선보인다. 

공연의 마지막은 가수 강산에가 한여름 밤의 더위를 날려버릴 노래를 들려준다. 

본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반려동물 관련 업체에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리고, 오후 5시부터 저글러 이준상의 화려한 퍼포먼스, 블루매직 마술사의 매직쇼, 전유성의 코미디시장 단원들의 꽁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개나소나 콘서트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분들께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안겨주고 있다”며 “청도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청도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