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부터 틴탑까지…CKL스테이지로 음악 여행 떠나자
앤디부터 틴탑까지…CKL스테이지로 음악 여행 떠나자
  • 뉴시스
  • 승인 2018.07.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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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래줄 특별한 공연이 찾아온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김영준)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CKL스테이지에서 8월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할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 솔로·유닛·완전체 등 청량한 입담으로 돌아온 PTA 콘서트

 8월 CKL스테이지의 첫 무대는 ‘PTA(PLAY with TOP ARTIST) 2018 SUMMER TOUCH’로 꾸며진다. 신화의 앤디가 이끄는 티오피미디어의 자체 브랜드 공연으로 앤디를 비롯한 틴탑, 업텐션, 백퍼센트 등 소속 가수들이 모두 참여한다. 

 지난해 첫 번째 공연에 이어 다시 돌아온 PTA 콘서트는 아티스트와 팬들 간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다. 라디오 형식의 팬미팅, 댄스 라이브 콘서트, 게임 토크쇼 등 지금까지 선보인 적 없는 이색 공연들로 구성돼 티오피미디어 아티스트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PTA 2018 SUMMER TOUCH’는 8월 4일부터 26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진행된다.

◆ 글로벌 아티스트와 전통예술 명품공연 ‘9월의 문 연다’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는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2018 Traditional & Contemporary 문 밖의 사람들 : 門外漢’이 CKL스테이지 무대에 올라 장르와 지역을 넘나드는 전통예술의 확장성을 표현해본다.

 무료로 관람이 가능한 이번 공연은 세계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가들과 함께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폐막식을 장식한 잠비나이 ▲한국 뮤지션 최초로 ‘글래스톤베리’에 2회 연속 초청받은 최고은 ▲미국 ‘SXSW’, 영국 ‘리버풀 사운드시티(Liverpool Sound City)’ 등을 통해 자신들의 음악을 알려온 바 있는 아시안체어샷 등이 연이어 환상적인 공연을 펼친다. 

 김정욱 한국콘텐츠진흥원 기업인재양성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식과 놀이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많은 시민들이 CKL스테이지에서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대중들이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좋은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연 일정과 소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CKL스테이지 홈페이지(venture.ckl.or.kr/stage/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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