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석열 불법 감찰' 관련 법무부 압수수색
검찰, '윤석열 불법 감찰' 관련 법무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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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04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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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환 기자
황진환 기자

일명 '윤석열 총장 찍어내기 감찰' 의혹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4일 법무부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법조계에서는 감찰 당시 법무부 감찰당당관인 박은정 현 광주지검 부장검사와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최우영 부장검사)는 이날 법무부 감찰담당관실과 서울중앙지검 기록관리과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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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변호사단체 '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한변)'은 2020년 12월 추미애 장관 재임 당시 이성윤 전 지검장과 박은정 전 담당관 등이 채널A 사건 감찰을 명분으로 받아낸 자료를 윤 대통령 감찰에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취지로 두 사람을 고발했다.

검찰은 지난해 7월 증거가 부족하다며 이 사건을 무혐의 처분했지만, 한변은 이에 불복해 항고했다. 서울고검이 올 6월 재기수사를 명령한 이후 사건을 배당 받은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가 재수사를 진행해왔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관련자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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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태헌 기자 siam@cbs.co.kr

<노컷뉴스에서 미디어N을 통해 제공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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