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반드시 ○○ 최종 엔트리 들어가겠다"다짐…왜?
박군 "반드시 ○○ 최종 엔트리 들어가겠다"다짐…왜?
  • 뉴시스
  • 승인 2022.08.0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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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

유다연 인턴 기자 = '강철부대'의 박군이 이번에는 피구에 굳은 의지를 보인다.

채널A '강철볼 - 피구전쟁'은 '강철부대' 시즌 1&2에 출연한 부대원들이 본격 '피구'에 도전하는 스포츠 예능으로, 이달 23일 오후 9시20분 첫 방송예정이다. '강철부대'와 동일한 방송 시간대로 편성을 확정해 채널A 간판 예능 '강철부대' 시리즈의 세계관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이날 '강철볼' 측은 '강철부대'의 상징적 존재인 시즌1 특전사 팀장 박군의 사전미팅 현장을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티저에서 박군은 '피구'에 도전한다는 말에 "상상도 못 했다"며 당황해하다가도, 승리를 위한 전략 구상에 돌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당장 동호회를 알아봐야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내던 박군은 "선수 선발 과정이 있다"는 제작진의 말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떨어지면 집에 가야 하네"라고 시무룩해 한 것도 잠시, 박군은 "빨리 인터뷰를 끝내주십쇼, 바로 연습하러 가게"라며 굳은 의지를 보인다. "반드시 최종 엔트리에 들어가겠다"는 박군의 공언이 실제 이뤄질 수 있을지 결과에 호기심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강철부대'의 대표 부대원 26명 또한 쟁쟁한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들의 치열한 내부 경쟁과, '강철부대'다운 피구 선수 선발 과정이 흥미를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채널A '강철볼-피구전쟁'은 김성주&김동현이 MC로 확정되었다. 감독과 코치로는 축구 레전드 김병지와 핸드볼 레전드 최현호가 각각 발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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