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직무수행 '잘하고 있다' 응답 24%,
윤 대통령 직무수행 '잘하고 있다' 응답 24%,
  • 김윤희 기자
  • 승인 2022.08.06 07: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4%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국민의 뜻을 헤아려서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을 채워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이 관계자는 "여론조사는 언론 보도와 함께 민심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자 지표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채 석 달이 되지 않았다"면서 "우리 대통령실은 대한민국을 국민 모두가 잘 사는 반듯한 나라로 만들어 나가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또 도약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힘을 모아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지지율 하락의 원인을 어떻게 진단하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기사나 칼럼 등을 통해 분석해주시는 것들을 다 살펴보고 있다. 그런 것들을 종합적으로 생각하면 되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그렇게 열심히 하다보면 성과를 내고, 그러면 국민들께서 그 부분을 평가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