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부상' 한소희, 근황 공개…"저 괜찮아요"
'안면 부상' 한소희, 근황 공개…"저 괜찮아요"
  • 뉴시스
  • 승인 2022.08.11 1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소희

전재경 기자 = 배우 한소희가 드라마 촬영 중 눈 주위 부상을 입은 가운데, 채팅방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한소희는 최근 팬들이 모인 익명 채팅방 '고독방'에 등장했다. 그는 "여러분 걱정 많이 하셨죠? 저 괜찮아요"라며 얼굴 셀카를 공개했다. 한 쪽 눈을 살짝 가린 모습이다.

이어 "집에서 푹 쉬면서 그림도 그리고 제 시간을 오랜만에 보내고 있다. 많이 놀라셨을 우리 팬 분들을 위해 잠시 들렀다"며 "보다 건강을 챙기고 몸을 가꿔서 좋은 작품으로 빨리 찾아갈게요. 조금만 기다려줘요. 외로운 삶 속에 여러분들은 제게 너무나 큰 위로이자 행복이자 사랑이자 아픔이자 제 꿈이다"라고 덧붙였다. 

한소희는 지난 3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경성크리처'에서 액션신을 촬영하던 중 눈쪽 부상을 당했다. 소속사 9ato는 "병원에서는 꿰매지 않는 방향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해서 최대한 그렇게 조치하려 한다"면서 "현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나 치료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일주일 이상 스케줄 진행은 어려울 것으로 현재 판단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