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남편 재력?…없지는 않아요"
강수정 "남편 재력?…없지는 않아요"
  • 뉴시스
  • 승인 2022.08.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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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영상 캡처

황지향 인턴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 재력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SBS TV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강주은·강수정·가비가 출연해 돌싱포맨과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탁재훈이 평소 친분이 있던 강수정을 유독 챙기는 모습을 보이자 돌싱포맨 멤버들은 야유와 함께 "금융권에 있는 강수정 씨 남편에게 소스를 받으려고 하는 것이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영상 캡처 . 

이에 강수정은 "주식을 하지 않는다. 남편 또한 '30년 묻어둘 거 아니면 하지 말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강수정에게 "소문에는 강수정 씨 남편 분이 보통 사람이 아니다"라며 모두가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준호는 "마이다스의 손이라는 거냐"고 거들었다 .

이어 탁재훈이 "진짜 돈이 많냐"고 대놓고 물어보자 강수정은 "없진 않은데"라고 답했다. 솔직한 답변에 당황한 탁재훈은 "오빠도 네가 잘 살면 좋다"라며 되려 역정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상민은 "저 형 조만간 홍콩 갈 것 같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계속해서 강수정에게 "네가 여유가 있어야 나도 웃을 수 있다며" 숟가락을 얻는 듯한 개그를 이어가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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