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후속입니다…코믹 탐정단 '굿잡' 공개
'우영우' 후속입니다…코믹 탐정단 '굿잡' 공개
  • 뉴시스
  • 승인 2022.08.18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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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잡' 메인 예고편 캡처 

황지향 인턴 기자 = '능력캐'지만 어딘가 허술한 탐정단이 온다.

24일 오후 9시 ENA 새 수목극 '굿잡'(극본 김정애·권희경, 연출 강민구·김성진)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후속으로 찾아온다.

'굿잡'은 재벌 탐정 은선우(정일우)와 초시력자 취준생 돈세라(권유리)가 함께 펼치는 히어로맨틱(Hero+Romantic) 수사극으로 특별한 능력캐들의 공조 수사를 그린다.

 '굿잡' 메인 예고편 캡처 

이런 가운데 지난 16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이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예고편에서 셜록홈즈보다 외모도 재산도 성격도 낫다고 자부하는 은선우와 "귀신을 속여도 내 눈은 못 속여"라고 말하는 돈세라가 등장한다.

특히 멀리 있는 것도 코앞에 있는 것처럼 선명하게 보는 돈세라의 능력에 은선우는 "무슨 독수리야? 타조야? 아니면 인간 망원경이라도 돼?"라며 놀라워한다. 이어 양진모(음문석)가 "은선우 회장의 직속 변호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나타난다. 하지만 영상 속 그의 모습은 변호사라기엔 어딘가 특이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무엇보다 재벌 탐정 은선우, 초시력 능력자 돈세라, 만능 변호사 양진모, 특별한 능력을 가진 세 사람이 만났지만 이들이 함께하는 모습은 어딘가 모르게 허술해 이들의 수사에 궁금증을 더한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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