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죽인 탓, tvN '식샤를합시다' 시청률 뚝
서현진 죽인 탓, tvN '식샤를합시다' 시청률 뚝
  • 뉴시스
  • 승인 2018.07.31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의 시청률이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30일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 제5회 시청률은 2.8%를 기록했다. 24일과 같다. 연속 하락은 멈추췄지만, 초반 시청률은 회복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구대영'(윤두준)이 어머니의 사고  소식에 불안한 '이지우'(백진희)를 위로하며 관계가 발전했다. 구대영은 요양원에서 다쳐 입원한 지우의 어머니 '강미숙'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고 정신없어 신발을 짝짝이로 신은 지우의 슬리퍼를 챙겼다. 또 요양원에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지우 어머니가 새로 지낼 곳을 알아보며 지우를 도왔다. 방송 말미 지우는 자신을 위로하는 대영에게 "솔직히 말하면 지금 쥐고 있던 짐을 내려놓은 것 같다"고 말해 서로 필요한 존재가 되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식샤를 합시다3'는 16일 시청률 3.4%로 출발했다. 2013년 11월28일 시즌1 제1회 시청률 0.5%보다 2.9%포인트, 2015년 4월6일 시즌2 제1회 시청률 1.8%보다 1.6%포인트 높았다.  

17일 '식샤를 합시다3' 제2회에서 시즌2의 여주인공 '백수지'(서현진)가 갑작스레 죽으면서 시청률이 급락했다. 시청자들은 이를 과도한 설정이라고 봤다. 

 3.3%를 기록한 제2회 이후 23일 3회 2.9%, 24일 4회 2.8%로 꾸준히 떨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