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과 배터리 이뤘던' 윌 스미스, WBC 참가
'류현진과 배터리 이뤘던' 윌 스미스, WBC 참가
  • 뉴시스
  • 승인 2022.08.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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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무토와 함께 미국 대표팀 안방 지켜
LA 다저스 윌 스미스가 미국 야구대표팀으로 2023 WBC에 출전한다

김주희 기자 = 미국 야구대표팀에 또 한 명의 포수가 합류한다.

MLB닷컴은 30일(한국시간) 윌 스미스(LA 다저스)가 미국 야구대표팀으로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앞서 JT 리얼무토(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대표팀에 승선한 가운데 스미스까지 가세하면서 미국은 탄탄한 안방을 꾸리게 됐다.

포수 마스크를 쓰는 스미스는 2019년 메이저리그에 입성, 통산 328경기에서 타율 0.265, 66홈런 216타점을 수확했다.

올해는 107경기에서 타율 0.270, 18홈런 73타점의 성적을 냈다.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과 배터리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류현진은 다저스 소속이던 2019년 스미스와 6경기에 함께 나서 33⅓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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