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기의 픽 박은하, 16강 상대는 누구?…'씨름의 여왕'
이만기의 픽 박은하, 16강 상대는 누구?…'씨름의 여왕'
  • 뉴시스
  • 승인 2022.08.3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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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연 인턴 기자 = 세 명의 탈락자에 이어 16강 대진표에 '씨름 여제'들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다.

30일 오후 8시20분에 방송되는 tvN STORY, ENA '씨름의 여왕'에서 최후의 우승자를 가리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개인 토너먼트전이 공개된다.

앞서 단체전 우승을 통해 일찌감치 16강에 안착한 '금샅바 팀' 박은하, 김보름, 신수지, 유빈, 최정원과 평가전을 통해 16강에 올라온 '우행씨 팀' 강소연, 홍윤화, 박기량, 소희 외에 '불밭다리 팀'과 '태혁시청 팀'이 평가전을 치른다. 첫 탈락자 설하윤이 나온 가운데 세 명의 탈락자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그런가 하면 강력 우승후보인 박은하, 강소연이 16강 대진 추첨을 하는 모습이 선 공개됐다. 16강에서는 팀내 평가전 1, 2위를 기록한 선수가 '청샅바'에 3, 4위 선수들이 '홍샅바'에 배정되어 첫번째 대결 상대를 랜덤으로 추첨한다.

한편 이날 추첨 현장은 탑시드(높은 순위의 선수들을 미리 배치하는 것을 '시드'라고 함. 탑시드는 개중에서도 높은 성적의 선수를 가리킴) 박은하, 강소연과의 첫 대결을 피하고 싶은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특히 이만기가 우승자를 예견해달라는 질문에 "원픽은 박은하"라고 밝히기도 해, 추첨볼을 뽑는 박은하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반전의 대진결과에 선수단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 들려 16강 개인 토너먼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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