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D-1 '공조2'…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
개봉 D-1 '공조2'…기대되는 세 가지 이유
  • 뉴시스
  • 승인 2022.09.0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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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2:인터내셔날' 스틸컷

황지향 인턴 기자 =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이 개봉을 하루 앞둔 6일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공조2:인터내셔날'(감독 이석훈)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

남북 '공조'에서 '남·북·미' 삼각 공조로 확장된 만큼 첫 번째 기대 포인트 역시 매력적인 캐릭터와 이들 간의 케미에 있다.

 '공조2:인터내셔날' 스틸컷 .

여전한 엘리트 북한 형사 철령부터 아직도 짠 내 나는 남한 형사 진태, 겁 없는 직진 본능 민영, 미국에서 날아온 해외파 형사 잭 그리고 글로벌범죄 조직의 리더 명준까지 삼각 공조를 둘러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공조'를 통해 호흡을 선보였던 현빈, 유해진, 임윤아에 더해 새롭게 합류한 다니엘 헤니, 진선규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극을 채운다.

대륙을 넘나드는 공조로 돌아온 만큼 막강한 화력의 볼거리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대규모 총격 액션부터 박진감 넘치는 카 체이싱, 고강도의 와이어 액션, 공중 곤돌라 맨몸 액션까지 다채로운 액션 신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웃음'이다. 진짜 패를 숨긴 채 삼각 공조하게 된 철령, 진태, 잭의 유쾌함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티키타카 팀플레이부터 철령과 잭 사이 홀로 삼각관계에 빠진 민영의 발랄한 에너지가 관객들에게 웃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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