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캡틴' 손흥민, 한국 축구 대표팀 소집으로 귀국 [뉴시스Pic]
'대한민국 캡틴' 손흥민, 한국 축구 대표팀 소집으로 귀국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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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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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민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19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2 카타르월드컵을 준비하는 벤투호는 오는 23일 코스타리카, 27일 카메룬과의 두 차례 평가전을 앞두고 있다.

박지현 인턴 기자 = 손흥민이 A매치 평가전을 앞두고 국가대표팀 벤투호에 합류하기 위해 19일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손흥민은 오늘 오후 편안한 차림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아버지와 함께 입국장으로 빠져나왔고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이동했다.

그는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열리는 마지막 평가전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오후 경기 파주의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로 곧장 입소한다.

23일에는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 평가전을 치른 뒤, 27일 서울에서 카메룬과 평가전을 치른다.

손흥민은 18일(현지시간) 레스터시티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에서 13분만에 세 골을 넣는 '해트 트릭(Hat trick)'을 터트리며 부진했던 성적을 단숨에 뒤집고 팀을 6대 2의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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