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벤투호 소집 후 허벅지 부상…조영욱 추가 발탁
조규성, 벤투호 소집 후 허벅지 부상…조영욱 추가 발탁
  • 뉴시스
  • 승인 2022.09.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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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 남아 치료 및 회복을 진행"

23일 코스타리카전, 27일 카메룬전 동행
한국 축구 대표팀 조규성(전북 현대)이 19일 서울시 강남구 나이키 써클81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박대로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전북)이 허벅지를 다쳤다. 조규성은 일단 대표팀에 남아 치료를 받는다. 대체 자원으로는 서울 공격수 조영욱이 발탁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조규성 선수(전북 현대)는 좌측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휴식 및 치료가 필요하다"며 "경기 출전 시 부상 악화 등 우려가 있어 조영욱 선수(FC서울)를 추가 발탁했다"고 밝혔다.

조규성은 대표팀을 떠나지는 않는다. 축구협회는 "조규성 선수는 구단과 논의 후 대표팀에 남아 치료 및 회복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K리그1 전북 조규성 세리머니

이에 따라 조규성은 오는 23일 코스타리카전과 27일 카메룬전까지 벤투호에 남아 대표팀 동료들과 카타르 월드컵 본선 대비 준비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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