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중 1420원 돌파…13년6개월래 최고
원달러 환율 장중 1420원 돌파…13년6개월래 최고
  • 뉴시스
  • 승인 2022.09.2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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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철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3년6개월만에 1420원을 돌파한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박주성 류난영 기자 = 원·달러 환율이 장 시작부터 10원 넘게 뛰어 오르면서 1420원을 돌파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9시4분 현재 전 거래일(1409.3원) 보다 10.9원 오른 1420.2원에 거래중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9.7원 오른 1419.0원에 시작했다. 장 초반 1422.0원까지 오르며 고점을 높였다. 지난 22일 기록한 연고점(1413.4원)을 2거래일 만에 다시 경신한 것이다. 장중 고가 기준으로 2009년 3월 31일(1422.0원) 이후 13년 6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추상철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3년6개월만에 1420원을 돌파한 2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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