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은 왜 사각형일까?···EBS '미래교육 플러스' 2일 첫선
교실은 왜 사각형일까?···EBS '미래교육 플러스' 2일 첫선
  • 뉴시스
  • 승인 2019.04.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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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가 봄 개편에 따라 교육물 '미래교육 플러스'를 새로 선보인다. 각계각층 전문가들과 함께 미래 교육으로 가기 위한 정책을 고민하며 해법을 찾는 프로그램이다.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와 최태성 역사강사가 진행한다. 신 교수는 "성적보다 역량에 집중해야 아이의 미래가 보인다"고 강조해 왔다. 강단에서 쌓은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미래 교육의 방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최 강사는 "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없다는 게 아쉬웠다"며 "'미래교육 플러스'가 전국의 선생님들이 풀지 못한 문제들을 함께 풀어나가는 공유의 장 역할을 하면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학교 공간 혁신' 시리즈를 4주에 걸쳐 선보인다. 첫 회에서는 '교실은 왜 사각형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현장을 살펴보고, 21세기가 원하는 창의적 인재들이 나오기 위해 어떻게 학교가 변해야할지 이야기를 나눈다. EBS 1TV에서 2일 낮 12시1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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