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월드이스포츠서밋, 부산서 29일 막오른다
제7회 월드이스포츠서밋, 부산서 29일 막오른다
  • 뉴시스
  • 승인 2022.09.2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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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까지 각국 50명 연사 참여
현장참가는 마감, 온라인 참여 가능

백재현 기자 = 세계 이스포츠 정상들이 모이는 월드이스포츠서밋(WE Summit) 제7회 대회가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다 함께, 더 멀리!’라는 슬로건으로 국제이스포츠연맹(IESF)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각각 주최하고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사우디, 태국, 베트남 등 각국에서 50명의 연사와 패널이 참가해 이스포츠산업 전반에 대해 토의한다.

2016년 중국에서 ‘세계이스포츠정상회의’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올해부터는 전세계 이스포츠를 상징하는 World Esports의 첫글자를 이용하여 WE(우리)라는 단어를 상징하는 ‘월드이스포츠서밋(WE Summit)’이라는 변경된 이름으로 개최된다. 월드이스포츠서밋은 2017년부터 6년 연속 부산에서 개최돼 이스포츠 메카도시 부산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다.

29일 환영 리셉션후 30일과 10월 1일 이틀간 열리는 세션 토의에는 국내외 이스포츠 산업 관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아시아 이스포츠의 성공 요소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한 협력 방안 ▲이스포츠의 숨겨진 영웅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산업의 성장 ▲이스포츠 산업의 법률적 체계 조성 ▲이스포츠의 성장을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 ▲이스포츠 인프라의 관광업적 이점 ▲이스포츠 조직들의 각계 소임, 8개 세션을 다룬다.

부대행사로는 국제이스포츠 심판들이 참여하여 이스포츠 심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 심판 서밋과 이스포츠 국제 표준화를 위한 학술연구 및 공모 선정작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하는 ▲국제 학술 세미나가 함께 개최된다.

행사 현장 참가는 마감되었으며 온라인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부산이스포츠경기장 유튜브채널에서 강연과 토론을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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