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에 맞서는 박서준·한소희…넷플릭스 '경성크리처'
괴물에 맞서는 박서준·한소희…넷플릭스 '경성크리처'
  • 뉴시스
  • 승인 2022.09.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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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빈 기자 = 배우 박서준과 한소희가 드라마 '경성크리처' 주연을 맡는다고 넷플릭스가 28일 밝혔다.

'경성크리처'는 1945년 경성을 배경으로 갑자기 나타난 괴물에 맞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박서준은 경성 최고 자산가 '장태상'을, 한소희는 실종된 사람을 찾는 게 일인 '윤채옥'을 맡는다. 이와 함께 김해숙·수현·조한철·위하준 등도 출연한다. 김해숙은 장태상 집안의 집사 '나월댁'을, 수현은 경성에 있는 큰 집안의 안주인 '마에다'를 연기한다. 조한철은 윤채옥의 아버지 '윤중원'을, 위하준은 장태상의 친구이자 독립군인 '권준택'을 책임진다.

이번 작품은 '낭만닥터 김사부' 등을 쓴 강은경 작가가 극본을, '스토브리그' 등을 만든 정동윤 감독이 연출한다. 글앤그림미디어·스튜디오드래곤·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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