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연놈' 드라마로, 미스틱 제작사가 만든다
웹툰 '연놈' 드라마로, 미스틱 제작사가 만든다
  • 뉴시스
  • 승인 2019.04.02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웹툰 '연놈'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글앤그림미디어의 황지우 대표는 "세미콜론 스튜디오와 손잡고 드라마 '연놈'을 공동 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글앤그림미디어는 JTBC '미스티'(2018)와 최근 막을 내린 '로맨스는 별책부록'을 제작한 회사다. 

'연놈'은 좋아한다는 말도 못 한채 보내야 한 짝사랑, 3년이 흘러 다시 마주한 소년, 소녀의 이야기다. 작가 상하가 2015년 연재를 시작한 후 누적조회 수 13억건을 넘으며 사랑 받았다. 

 드라마 극본은 2011년 단편소설 '고니'로 신인문학상을 받은 작가 김보현이 쓴다. 2016년 JTBC '판타스틱' 극본에 참여, 경험을 쌓았다.  

'연놈'은 하반기 제작을 목표로 기획·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