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We go together!"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과의 접견 후 "한미 동맹 강화에 대해 매우 생산적인 논의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접견을 마친 후 트위터에 "해리스 부통령을 환영합니다. 오늘 우리는 한미동맹의 강화애 대해 매우 생산적 논의를 했습니다"라고 적었다 .
또 "우리는 함께 갈 겁니다. 같이 갑시다!"라고 썼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오전 방한, 곧바로 용산 대통령실을 찾아 윤 대통령을 85분간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서 두 사람은 한미 관계 강화 방안을 비롯해 북한 문제, 경제 안보와 주요 지역 및 국제 현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해리스 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바이든 대통령이 윤 대통령을 매우 신뢰하며, 뉴욕과 영국에서의 만남에 매우 만족했다는 바이든 대통령의 뜻을 전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해리슨 부통령을 통해 내년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한 윤 대통령의 방미를 제안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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