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맛보는 해산물
4월에 맛보는 해산물
  • 박준영 기자
  • 승인 2019.04.09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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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생동하는 봄이 왔다. 봄을 맞이하는 4월에 맛봐야 할 해산물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중에 건강에 좋고 맛있는 해산물을 추천한다.

주꾸미

주꾸미에는 피로 해소에 좋은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 양념과 함께 먹거나 볶아서 먹는다. 불포화 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가자미과의 도다리는 씹는 감촉과 맛이 좋아 회, 구이, 찜 등으로 먹으면 좋다. 도다리에는 다른 영양소와 함께 비타민B도 들어있다. 비타민B는 뇌와 신경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작용을 하므로 뇌를 활성화 시키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조개는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은 건강식품이다. 특히 조개류 중 칼국수 등에 넣어 먹는 바지락에는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낯춰주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 아미노산도 많이 들어 있다. 혈당을 정상으로 유지시키는 데 효능이 있는 크롬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꼬들 꼬들 씹히는 맛이 일품인 소라는 입맛이 없을 때 좋다. 회, 구이, 초무침, 통조림 등으로 많이 먹는다. 아연, 엽산 등의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고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다.

미역은 칼슘이 풍부하다. 미역 초무침, 미역국 등 다양한 요리로 만들어 먹으면 뼈를 튼튼하게 해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저열량,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좋고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며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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