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빅스 혁과 아이스쇼 컬래버 무대
차준환, 빅스 혁과 아이스쇼 컬래버 무대
  • 뉴시스
  • 승인 2019.04.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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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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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18·휘문고)이 아이스쇼에서 K팝에 맞춘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차준환의 매니지먼트사이자 스포츠마케팅 회사인 브라보앤뉴는 19~21일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LG 신Q 아이스판타지아 2019'에서 차준환이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 '보이 위드 어 스타(Boy with a star)'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보이 위드 어 스타'는 아이돌 그룹 '빅스'의 멤버 혁이 작사·작곡·노래한 곡이다.

이번 아이스쇼 무대에서 차준환과 혁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친다. 차준환은 혁의 라이브 무대에 맞춰 연기를 선보인다.
 
차준환은 "이번 아이스쇼를 위해 준비한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은 팬들을 위한 작은 보답의 의미"라며 "혁과 호흡을 잘 맞춰 연기와 노래가 은반 위의 감동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오서와 셰린 본이 각각 총감독과 안무감독으로 참여한 이번 아이스쇼에는 차준환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은메달리스트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러시아), 평창올림픽 아이스댄스 금메달리스트 테사 버추-스콧 모이어(캐나다) 등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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