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효신(38)이 약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효신은 6월 29~30일, 7월5·7·11·13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박효신 라이브 2019 – 러버스 : 웨어 이스 유어 러브?'를 펼친다.
3주간 총 6회에 걸쳐 펼치는 공연으로, 약 10만명 규모다. 글러브는 "국내 솔로 가수 중 최초로 10만여석 규모의 공연"이라고 자랑했다.
글러브 관계자는 "박효신이 공연 콘셉트부터 영상까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직접 참여한다. 내일과 성별, 세대 모든 것을 뛰어넘는 사랑을 이야기한다"고 소개했다. 음악감독 정재일이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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