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12년만에 아시안게임 종목으로···2022 항저우
바둑, 12년만에 아시안게임 종목으로···2022 항저우
  • 뉴시스
  • 승인 2019.04.1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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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휩쓴 한국 선수단,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이 12년 만에 아시안게임으로 복귀한다. 

9일 항저우 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와 한국기원에 따르면, 체스·샹치(중국장기)와 함께 보드게임 종목에 들어간 바둑이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바둑을 어떤 세부 종목(개인·단체전 등)으로 선보일는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바둑은 2010년 광저우대회에서 처음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한국은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휩쓸며 주최국 중국을 압도했다. 중국은 은메달 3개에 그쳤으며, 일본과 대만이 동메달 1개씩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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