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개막전 관중 31.7% 급증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개막전 관중 31.7% 급증
  • 뉴시스
  • 승인 2019.04.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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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가 9일 공개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사진) 관중 빅테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개막전 관중수는 2만2201명으로 2017년(1만6859명) 대비 3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창원시가 9일 공개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사진) 관중 빅테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개막전 관중수는 2만2201명으로 2017년(1만6859명) 대비 3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창원시가 9일 공개한 창원NC파크 마산구장(사진) 관중 빅테이터 분석결과에 따르면 올해 개막전 관중수는 2만2201명으로 2017년(1만6859명) 대비 3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지에서 창원NC파크 마산구장을 찾은 관람객은 6824명으로 2017년(3350명) 대비 3474명이 증가했다.

관중 연령은 30대 4772명(21.5%), 40대 4617명(20.8%), 20대 4045명(18.2%) 순으로 주 관중은 30대, 40대, 20대 순으로 파악됐다.

시간대별로는 경기시작 1시간 전부터 집중적으로 경기장을 찾은 것으로 나왔다.

빅데이터 분석은 창원시 정보통신담당관실이 2017년 3월31일과 2019년 3월23일 개막전을 기준으로 KT와 SKT 유동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자료다.

창원시는 이번에 실시한 빅데이터와 4월, 5월 중 실시할 예정인 홈 경기(4월12일~14일, 5월3일~5일) 빅데이터를 분석해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 원활한 교통 흐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남 창원시가 야구 100만 관중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 창원시가 야구 100만 관중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또 야구 100만 관중 달성을 위한 타깃 층을 고려한 홍보 활동과 부산과 대구 등 외지에서 원정을 오는 야구팬을 위한 마케팅 전략을 마련해 창원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야구 100만 관중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공모에는 창원시민은 물론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은 우편 또는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프로야구 NC다이노스 관중 수는 개막 이후 팀당 10경기를 치른 4월3일 현재 관중 친화적인 메이저리그급 구장 조성의 효과에 힘입어 지난해 보다 45%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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