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규현, '걸어서 환장 속으로' MC…서정희→김승현 합류
박나래·규현, '걸어서 환장 속으로' MC…서정희→김승현 합류
  • 뉴시스
  • 승인 2022.11.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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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장인영 인턴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KBS 2TV 새 예능물 '걸어서 환장 속으로' MC로 발탁됐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사연을 지닌 스타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기를 담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뮤직뱅크'를 연출한 김성민 PD와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첫 여행 가족으로 모델 서정희와 그의 딸 서동주, 서정희 모친은 대만으로, 배우 김승현의 '광산김씨 패밀리'는 프랑스 파리로 여행에 나선다.

특히 최근 암투병 중이라고 밝힌 서정희는 방송을 통해 딸 서동주, 80세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다양한 역경을 겪어온 모녀 3대가 처음으로 떠나는 여행이라는 데 의미가 크다.

그런가 하면 김승현 부부, 동생, 부모님, 딸, 고모, 삼촌 등 무려 8명에 달하는 '광산김씨 패밀리'의 프랑스 여행기는 좌충우돌 분위기를 예고한다. 이들 가족은 2019년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후보에 올랐을 정도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가족이다.

제작진은 "다양한 스타 가족들의 여행기를 담을 예정이다. 가족이 여행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갈등과 경험을 가족 시청자가 함께 웃음 지으며 시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년 1월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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