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정 인턴 기자 =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연출 한동화, 극본 박정화)이 시즌2를 제작을 확정했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로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 '김택록'(이성민)이 협박범을 잡기위해 과거를 좇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배우 이성민, 진구, 경수진, 이학주 등이 출연했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 시즌1~2 (2014,2017), '청일전자 미쓰리'2019), '나빌레라'(2021)를 연출한 한동화 PD가 맡은 작품이다.
제작사 측은 "시즌2에서 택록이 또 다른 친구를 쫓아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사건 안에 숨겨진 또 다른 과거와 맞닥뜨리게 된다"며 "소중한 이를 지키려는 늙은 형사의 마지막 사투를 그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2023년 디즈니+ 공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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