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 어워즈' 日서 성료…7만명 운집
'마마 어워즈' 日서 성료…7만명 운집
  • 뉴시스
  • 승인 2022.12.0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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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MAMA' 티저 포스터

정진아 인턴 기자 = 최대 연말 K팝 시상식 '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가 성료됐다.

1일 CJ ENM에 따르면, 지난달 29~30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이번 사싱식엔 양일 총 7만여 명의 관객들이 함께 했다.

'마마 어워즈'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첫 날인엔 4세대 걸그룹들의 데뷔곡 커버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 그룹 '카라(KARA)'의 신곡 '웬 아이 무브(When I Move)' 완전체 무대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무대가 펼쳐졌다. 

둘째 날인 지난 30일에는 영화 '헤어질 결심'을 모티브로 치정 서스펜스를 녹여낸 효린·비비의 무대가 펼쳐졌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밴드 '자우림'과 3.5세대 대표 걸그룹 '(여자)아이들'은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임영웅과 모니카는 '클레멘타인', '우리들의 블루스',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배경으로 영화 같은 무대를 장식했다.

또한, 이번 '2022 마마 어워즈'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를 리브랜딩 한 시상식이다.

대상인 올해의 가수·올해의 앨범·올해의 월드와이드 아이콘은 방탄소년단이, 또 다른 대상인 올해의 노래는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LOVE DIVE)'가 수상했다. 전 피겨 선수 김연아·베우 서지혜·개그맨 김해준·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 등 다양한 시상자들도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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