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주 기자 = 잉글랜드가 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에서 세네갈에 3-0 완승을 거뒀다.
잉글랜드는 이날 전반 38분 조던 핸더슨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추가시간 해리 케인의 추가골로 앞서 나갔다. 이후 후반 12분 부카요 사카가 포든의 크로스를 받아 세네갈 골문을 흔들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앞서 폴란드를 3-1로 제압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오는 10일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8강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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