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2026년 수출5대 강국 도약…정부 역량 결집"
尹 "2026년 수출5대 강국 도약…정부 역량 결집"
  • 뉴시스
  • 승인 2022.12.0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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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무역의날 기념식 참석 축사
"수출은 경제 버팀목이자 일자리 원천"
"정상외교, 수출 촉진·해외진출에 초점"
"팀코리아 활용 원전 등 수출산업 육성"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9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일 "2026년 수출 5대 강국 도약을 위해 수출전략회의와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 등을 통해 정부의 모든 수출 지원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무역센터 코엑스에서 열린 '제 59회 무역의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수출은 늘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었고,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의 원천"이라며 "앞으로 정상외교는 철저히 우리 기업의 수출 촉진과 해외 진출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팀 코리아를 십분 활용해 원전, 방산, 해외 인프라를 새로운 주력 수출산업으로 적극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역대 최고 수출액과 세계 수출 순위 6위를 달성한 무역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날 무역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제1차 수출전략회의, 방산 수출전략회의 등 수출 활성화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으며 정상 경제 외교도 수출 확대에 맞춰 세일즈 외교를 해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유공자 포상과 수출의 탑 친수 등도 이뤄졌다.

유공자는 총 579명(훈장 33, 포장 31명, 대통령 표창 77명, 총리표창 86명, 장관 표창 370명)이 선정됐으며 수출의 탑은 삼성전자 등 10개사에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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